[한국시사저널=손대환 기자] 금산군(군수 문정우)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역개발사업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.
군은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(선도지구)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2019년도까지 ‘일상에서 즐기는 삼락(蔘樂) 공동체’ 사업 목표를 갖고 금산시장 창업골목 조성, 문화배달부 양성 및 운영, 야시장 조성, 주민공동체 네크워크 지원 등 금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주민공동체 네크워크 구축, 동아리 발굴을 추진했다.
군 관계자는 “전국 2108개 마을이 콘테스트를 신청했으며 각 시도 평가 및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8개 마을이 본 행사에서 경합을 벌였다”며 “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.”고 말했다.